하루에 5시간, 10시간씩 공부를 한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혹은 도서관에 5시간을 다녀 와서 그만큼 공부를 했다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사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분들 중 진짜 공부를 한 시간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의 뇌는 실제로 그렇게까지 오랫동안 공부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매우 가깝게 알고 있는 강용석 전 국회의원의 경우 서울대를 졸업하고 휴학 없이 바로 사시에 합격해서 공부벌레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매우 공부에 열심이었던 사람인데요 그 사람조차 정말 열심히 해 봤자 하루종일 5시간을 넘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버드 교수조차도 3시간 30분 이상 집주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하네요


정말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내가 몇시간을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2시간일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30분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만큼은 전혀 방해 없이 공부를 하셔야 하고, 그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남다른 외우기 천재가 아닌 이상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얼마나 집중력 있게 공부를 많이 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모두 괜히 주위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아닌, 나를 속이지 않는 진짜 공부 시간을 많이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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