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무서운 사건이 하나 일어났네요. 부산지역에서 에이즈가 감염된 20녀 여성이 상습 성매매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20대 여성이 휴대전화 채팅 앱을 통해 만난 남성들과 성매매를 했다가 잡혔는데요. 이 사람이 확인해보니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채로 성행위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현재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에이즈에 감염이 되었을 때의 초기 증상은 독감과 매우 비슷합니다. 발열이 있고, 목이 아프고 전신이 쑤시다면 단순 독감일 수도 있지만, 최근에 성행위를 했던 경험이 있다면 에이즈일 확률도 배제 할 수는 없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증상은 1~2주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 때문에, 독감이었구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이런 증상 없이 에이즈에 감염되는 사례도 있으니 찝찝하다면 병원을 한번 가 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 일 것입니다.


에이즈에 감염이 되었는지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매우 건강한 사람처럼 보이는 경우도 상당하기 때문에, 에이즈 감염여부를 외형적인 부분으로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다행인 것은 에이즈는 예전처럼 무조건 죽는 병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에이즈가 발병된 사람중 일부는 면역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이 완벽한 정상인으로 사는 경우도 있고, 요즘에는 여러가지 치료법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만 받는다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만큼 치료가 많이 발전 했다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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