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파업을 계속하다 보니 앵커가 없어서 결국 뉴스를 녹화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앵커들이 멘트를 방송 한 후, 코너별로 리포터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고, 기상 뉴스 역시 오픈 스튜디오에서 멘트만 하고 끝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스가 녹화라는 것이 참 대단하네요.



지금 방송하는 분들은 리포터들인데요 물론 리포터 분들도 능력있고 좋은 분들이지만, 뉴스에서 리포터분들이 메인으로 뉴스를 방송하는걸 볼 줄은 몰랐네요. 그것도 녹화 방송을 말이죠 ㅋ


이러한 녹화 방송은 9월 27일부터 아마도 당분간 계속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 웃지 못할 해프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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