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미국 LA로 가던 에어프랑스 A380이 엔진하나가 파손된 채로 운항하다가 불시착을 했다는 뉴스입니다.


A380은 워낙 큰 비행기라서 정말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비행기인데요, 실제로 500명 넘게 태우고 운항하던 중에 엔진이 파손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너무 다행인 것은 엔진만 파손되고, 날개는 괜찮아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A380은 워낙 큰 비행기다 보니 엔진이 총 4개 있기 때문에, 하나의 엔진이 파손됐다 해도 나머지 3개로 2시간정도 운항을 더 하고 캐나다 공군기지에 착륙 했다고 하네요


승객 496명과 승무원 24명이 타고 있던 비행기였지만, 인명피해가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 승객이 직접 찍은 엔진 파손 사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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