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리하는 데이터는 일시상환방식입니다.

어제 정리한 분할상환방식의 경우 지난 6월에 비해

금리들이 전체적으로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일시상환방식의 경우 이번 달에는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시상환방식 주택담보 대출 비교 표

아래 정리한 데이터는 2016년 7월에 전국 은행에서

공시한 이율을 정리 한 표입니다.


시티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경우

데이터가 없어서 정리하지 못했고 이외의

은행 데이터를 정리 해 보았습니다.


은행들은 평균 금리가 낮은 순서대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2016년 7월 일시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금리

은행

신용등급별 금리

1~2등급

3~4등급

5~6등급

7~8등급

9~10등급

평균금리

IBK기업은행

2.92%

3.05%

3.09%

2.95%

NH농협은행

3.00%

3.14%

3.12%

3.04%

BNK경남은행

2.98%

3.07%

3.42%

4.13%

3.16%

신한은행

3.12%

3.23%

3.15%

3.27%

3.17%

제주은행

3.23%

3.23%

3.27%

3.96%

3.25%

광주은행

3.12%

3.37%

3.39%

4.03%

5.11%

3.30%

KEB하나은행

3.37%

3.44%

3.28%

3.36%

SH수협은행

3.38%

3.35%

3.40%

3.40%

3.37%

BNK부산은행

3.44%

3.42%

3.34%

4.47%

3.40%

KB국민은행

3.36%

3.43%

3.77%

3.55%

3.44%

DGB대구은행

3.42%

3.43%

3.88%

3.92%

4.05%

3.51%

전북은행

3.48%

3.76%

4.53%

3.40%

3.82%

우리은행

3.64%

3.82%

4.16%

5.30%

6.51%

3.86%


일시상환방식의 경우 지난 6월에 비해 소폭 상승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월에서 6월은 내려갔지만, 다시 7월이 되어선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분할상환방식은 꾸준히 내리고 있는 상황이랑 대비가 되는 데이터네요












  인터넷 대출의 상환 방법



인터넷 대출에서는 크게 3가지의 방법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간단히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만기일시상환방식


대출을 받고 난 이후에, 매달 이자만 지급하다가

마지막 만기일에(최장 5년까지 가능) 원금을 갚는 방식을 말합니다.

매달 내는 이자를 최소화 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적용하면 좋은 방식입니다.


이자만을 생각한다면, 이자를 가장 많이 내는 방식이므로 

아쉽긴 하지만, 목돈을 빌리고 매달 조금의 이자만으로

돈을 운영할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방식입니다.










*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


원금과 이자를 적절한 비율로 자동 계산되어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대출을 받은 이후부터, 마지막까지 매달 지급하는 돈은

동일하지만, 처음에는 원금보다는 이자를 훨씬 많이 내다가

원금을 조금씩 갚아나가면서 이자를 자연스럽게 적게 내는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매달 내는 이자가 1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첫달은 원금1만원에 이자 9만원을 냈다면,

다음달에는 원금 2만원에 이자 8만원

다음달에는 원금 3만원에 이자 7만원...이런 식으로

원금과 이자율을 자동적으로 게산해서 매달 내는 돈을

동일하게 설정하는 방식입니다.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내기 때문에, 만기일시상환 방식에 비해

매달 내는 돈이 더 많다는 것이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거치기간이 있는 상환


위의 만기 일시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을 합쳐놓은 방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고 난 이후, 일정 기간 동안에는

이자만 지급(만기일시상환과 같은 방식)하다가

거치기간이 끝나면 원금을 분할상환하는(원금균등분할상환과 같은 방식)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중간에 거치기간을 정할 수 있고, 거치기간 내에는

이자만 지급하기 때문에, 매달 내는 돈이 적지만, 거치기간이 끝나면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아야 하기 때문에, 내는 돈이 많아지게 되는 방식입니다.


돈을 빌릴 당시 지금 당장은 금전적인 부담이 되지만,

조금 지나면 부담이 풀릴 것으로 예상될 때 활용하면 좋은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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