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을 정리 했는데요

오늘은 일시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비교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월에 비해 어떤 변화가 발생되었는지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시상환방식 주택담보 대출


아래 데이터는 2016년 5월을 기준으로 작성 된 표입니다.

보기 편하기 위해 평균 금리가 낮은 순서대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한국 시티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5월 데이터가 없어서

정리 하지 않았습니다.



2016년 5월 일시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금리

은행

신용등급별 금리

1~2등급

3~4등급

5~6등급

7~8등급

9~10등급

평균금리

SH수협은행

2.99%

2.96%

3.01%

3.73%

5.42%

2.99%

IBK기업은행

3.05%

3.07%

3.04%

3.05%

신한은행

3.11%

3.10%

3.29%

3.82%

3.14%

NH농협은행

3.09%

3.25%

3.45%

3.47%

3.15%

BNK경남은행

3.11%

3.30%

3.38%

3.81%

5.82%

3.37%

KDB산업은행

3.42%

3.42%

제주은행

3.33%

3.42%

3.45%

4.52%

6.11%

3.45%

KEB하나은행

3.32%

4.06%

3.55%

3.47%

전북은행

3.36%

3.51%

3.59%

3.42%

3.48%

KB국민은행

3.56%

3.63%

3.84%

3.74%

3.63%

광주은행

3.66%

3.51%

3.85%

3.82%

4.11%

3.63%

BNK부산은행

3.48%

3.79%

3.64%

3.61%

3.71%

DGB대구은행

3.64%

3.69%

3.73%

4.36%

4.20%

3.72%

우리은행

3.57%

3.88%

4.08%

4.22%

4.79%

3.72%


지난 4월과 비교 해 보면 전체적으로 금리가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9~10등급 대출이 가능한 곳이 3군데 밖에 없었지만,

이번 달은 보시는 바와 같이 6곳으로 배로 늘어났네요


아무래도 갈수록 신용도가 낮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신용도가 낮은 경우에도 대출을 제공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인터넷 대출의 상환 방법



인터넷 대출에서는 크게 3가지의 방법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간단히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만기일시상환방식


대출을 받고 난 이후에, 매달 이자만 지급하다가

마지막 만기일에(최장 5년까지 가능) 원금을 갚는 방식을 말합니다.

매달 내는 이자를 최소화 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적용하면 좋은 방식입니다.


이자만을 생각한다면, 이자를 가장 많이 내는 방식이므로 

아쉽긴 하지만, 목돈을 빌리고 매달 조금의 이자만으로

돈을 운영할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방식입니다.










*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


원금과 이자를 적절한 비율로 자동 계산되어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대출을 받은 이후부터, 마지막까지 매달 지급하는 돈은

동일하지만, 처음에는 원금보다는 이자를 훨씬 많이 내다가

원금을 조금씩 갚아나가면서 이자를 자연스럽게 적게 내는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매달 내는 이자가 1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첫달은 원금1만원에 이자 9만원을 냈다면,

다음달에는 원금 2만원에 이자 8만원

다음달에는 원금 3만원에 이자 7만원...이런 식으로

원금과 이자율을 자동적으로 게산해서 매달 내는 돈을

동일하게 설정하는 방식입니다.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내기 때문에, 만기일시상환 방식에 비해

매달 내는 돈이 더 많다는 것이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거치기간이 있는 상환


위의 만기 일시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을 합쳐놓은 방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고 난 이후, 일정 기간 동안에는

이자만 지급(만기일시상환과 같은 방식)하다가

거치기간이 끝나면 원금을 분할상환하는(원금균등분할상환과 같은 방식)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중간에 거치기간을 정할 수 있고, 거치기간 내에는

이자만 지급하기 때문에, 매달 내는 돈이 적지만, 거치기간이 끝나면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아야 하기 때문에, 내는 돈이 많아지게 되는 방식입니다.


돈을 빌릴 당시 지금 당장은 금전적인 부담이 되지만,

조금 지나면 부담이 풀릴 것으로 예상될 때 활용하면 좋은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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