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상담을 한번이라도 해 보신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은근히 대출 관련 문구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문구가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아무래도 제대로 된

상담을 받기 힘들고, 최적화 된 대출을 받는 것 또한 

힘들다 할 수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는 대출을 받을 때,

자주 나오는 문구들을 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출 관련 문구들


대출과 관련된 문구들 중, 자주 나오는 문구들은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금리


빌려준 돈이나 예금에 붙는 이자나 비율을 말합니다.

뉴스를 보시면 흔히 기준금리 인상, 기준금리 인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기업의 자금유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어

기업의 투자 축소로 인해 생산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로 인해 주가가 하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게 되면 반대의 이유로 주가가 상승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

이러한 금리인하와 금리상승은 직접적으로 주가의 상승과 연관이 있는 만큼

한국은행에서 제시하는 기준금리를 꾸준히 신경 쓰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 대출 한도


돈을 빌리게 될 때, 담보나 신용도 등에 의해 돈을 빌릴 수 있는

돈의 범위가 정해지게 됩니다. 최소 단위는 대부분 100만원이며,

최대 단위는 여러분의 신용도나 담보의 상황에 따라 변경되게 됩니다.


실제로 돈을 얼마를 빌리는 것과 상관 없이 대출 업체가

여러분에게 최대한 돈을 빌려줄 수 있는 최대치를 대출 한도라고 합니다.

대출 한도는 신용도가 좋으면 좋을수록, 담보로 설정한 것의 가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한도 역시 올라가기 마련이며,

인터넷 대출에서 대표적으로 진행하는 신용대출의 경우

보통 한도는 5천만원입니다.











* 신용한도


대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신용도입니다.

IMF가 일어나기 이전에는 개인의 신용도를 각 은행들이 각자 관리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A은행에서 대출을 못 받는다 해도

B은행에서는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발생되곤 했었는데요


IMF 위기가 발생된 이후부터는 각 금융기관들 모두가

대출 정보를 공유하도록 변경이 되었습니다. 

은행별로 얼마의 대출을 해 줄지 여부는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지만, 

신용한도라는 것을 정해서 신용한도보다 더 많은 대출은

받을 수 없게 하였고, 대출을 받게 되면

신용한도에서 대출금을 차감해서 아무리 많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다 해도, 받을 수 있는 대출금의 합은

신용한도를 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만든 제도가

바로 신용한도인 것입니다.


옛날에는 신용한도라는 것이 없어서 

A,B,C은행에서 각각 한도만큼 대출을 받아서

나중에 대출금을 갚을 때, 매우 혼란이 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신용한도 제도가 생긴 이후부터는 한도 이상의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무턱대고 대출을 해서 

갚지 못하는 상황이 만즐어지는 비율이 매우 줄어들었습니다.









* 대출기간


얼마의 기간 동안 대출을 받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대출기간이 길면 길수록 매달 내야 하는 이자가 그만큼

많아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돈을 길게 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인터넷 대출의 경우 최장 5년의 기간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여러분께서 어느 기간동안 돈을 빌릴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매달 내는 이자를 줄이고 싶다면 당연히 대출 기간을

짧게 설정하는 것이 좋지만, 대출 기간을 무리해서 짧게 잡게 되면

향후 또 다른 대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기에

대출을 언제 갚을 수 있는지 현실적인 고민을 우선적으로 하신 후,

대출 기간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어음(Note)


미래의 일정기일에 일정 금액을 지급하겠다는 것을 약속한 증권입니다.

통상 기업에서 급한 돈이 필요한 경우에 발행하게 되며,

일정 기간 이후에 원금 +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조건을 단 증권입니다.

은행 이자 비해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수익이 상당히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끔씩 어음을 발행한 회사가 망하게 되면 해당 어음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중소기업일수록 위험성이 크지만,

그만큼 수익도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